9월 21일 비트코인 관점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지난번 관점에서 코로나 빔 이전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을 꾸준히 가지고 있다고 적었는데
순식간에 하락이 찾아와서 하락 추세가 시작되었다. (48500달러를 넘지 못하고 하락을 했다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경고를 날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비트 도미너스가 상당히 낮았던게 매우 의심이 들어서 알트 매매는 거의 하지 않았다.
지금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고 본다.
200 이평을 뚫었지만 그 근처에서 놀다가 다시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으로 다시 내려온 모습이다.
현재 120 이평선을 터치하고 밑꼬리를 달고 캔들이 형성되고 있는데, 일단은 리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주의 움직임이 거이 다 나온 거라 생각하고, 다시 이평선을 모으려 횡보 및 약 반등할 것 같다.
지난 2분기에 30000달러를 잘 지켜준 후 반등을 했지만 이젠 주봉 단위에서 하락 추세선이 그어지게 되었다.
아직까지 주봉이 마감하려면 꽤 남은 상태이지만 저런식으로 마감하게 된다면 3 ~ 4분기는 하락장이 아닐까..
이건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연말 불장, 비트코인 1억 등등.. 긍정적인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었다. 지난 비트코인 시장에서 4년간 있어본 바로는 이런 행복 회로가 실현되기 굉장히 어려웠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좀 싸했다..
그렇다고 무조건 숏관점으로는 바라보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매수/롱 으로 시드를 불렸었고...
하지만 현재 상황이 좋지 않고, 이번 반등이 데드캣일 가능성이 있기에 하락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 비트코인만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 지금 헝다 이슈로 인해 증시 차트도 좀 이상해진 것 같다..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